제주항공 쇼핑플라이트.(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에 따르면 기내 면세점의 경우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보다 경제적인 면세 쇼핑이 가능하다. 또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귀국편 항공기 내에서 면세품을 수령하면 면세품 쇼핑 및 수령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여행지에서의 짐도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기내면세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예약을 하거나 여행지로 향하는 항공기 내에서 사전 예약 주문서를 작성한 후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상품을 전달받는 항공편의 출발시간 기준 48시간 이전(동남아, 대양주 노선 72시간)까지 주문 가능 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객들의 합리적이고 쾌적한 여행을 돕기 위해 기내 면세점과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편안한 여행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