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와경륜선수노조, 24년 단체교섭 상견례

기사입력:2024-03-26 14:55:57
지난 20일,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정윤건 한국경륜선수노조위원장(왼쪽 여섯 번째) 등 교섭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지난 20일,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정윤건 한국경륜선수노조위원장(왼쪽 여섯 번째) 등 교섭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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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0일 하남 미사리 경정장 회의실에서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노사 간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찾고, 노사 상호 간의 대립 관계가 아닌 상생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행사이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한 5명의 공단 측 교섭위원과 정윤건 한국경륜선수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측 교섭위원 5명이 동수로 참석했다.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위원의 인사를 시작으로 노사 간 단체교섭에 대한 기본 입장 전달, 교섭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건 한국경륜선수노조 위원장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첫걸음인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갖게 돼 기쁘고, 노사 간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가운데 경륜 선수들의 복지가 향상되는 실질적인 단체교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2024년은 경륜 사업 개장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경륜 사업이 이렇게 30주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공단 임직원과 경륜 선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견뎌내고 슬기롭게 극복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대외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륜 사업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상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건설적인 교섭을 통해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노사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앞으로 노사 양측은 격주로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양측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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