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옥션 전경.(사진=롯데렌탈)
이미지 확대보기롯데오토옥션에 따르면 첫해 2만5000여 대였던 출품 대수는 2023년 기준 5만5000여 대로 증가해 약 117% 성장했다. 또 지난 10년 간 51만 대 이상의 자사 차량과 유통 사업, 위탁 출품을 통해 국내 중고차 시장 내 물량 공급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렌탈이 운영하는 롯데오토옥션 경매장은 △1회 경매에 최대 1500대 규모로 4대까지 동시 경매가 가능한 4-Lane 시스템 △360도 실내·외 사진 32장 제공 △무인 키오스크를 통한 차량 반출 자동화 등 고도화된 경매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러한 선진 시스템은 회원 수와 낙찰률을 꾸준히 증가시키며 단일 규모 기준 국내 최대 경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롯데오토옥션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롯데오토옥션은 국내 최초 4-Lane 시스템 도입 등 업계를 선도하는 1등 브랜드로서 자동차 경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시설 및 독보적인 중고차 상품과 서비스로 국내외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