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소인 ‘LX디지털상담소’ 모습. (사진= LX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실태점검의 대상기관은 총 274개 공공기관으로 해당 기관은 국민신문고 민원 대상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을 평가받았다.
LX공사는 평가 기간 중 국민신문고를 통해 의뢰받은 350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80점 이상을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편 LX공사는 지난해 ‘LX디지털상담소’ 개소 등 각종 민원처리 방식을 민원인 중심으로 개선했다.
‘LX디지털상담소’는 민원 취약계층이 현장 방문 없이 지적측량 결과를 원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화상 시스템으로 LX공사는 전국에 22개소인 상담소를 2026년까지 관할 기관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LX공사 윤한필 지적사업본부장은 “지적측량은 국민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라며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께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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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X디지털상담소]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소인 ‘LX디지털상담소’ 모습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