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장, 오른쪽에서 첫번째)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3월 7일(목)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자동차튜닝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 제공을 통해 자동차튜닝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산·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으로 ‘TS튜닝아카데미’를 채택해 공동으로 운영·발전시키고 산업현장의 맞춤 인력 양성 및 공급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내·외부 강사 지원, 산업현장 체험기회 제공 등 교육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고, 경기자동차고등학교는 강의실과 실습실 등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전혜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