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빈집털이, 무인점포 등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피의자들을 17명이나 구속했다.
대구경찰은 연중 서민생활 침해범죄인 강·절도에 대해 집중검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수사조직으로 신설된 형사기동대를 투입해 범죄 첩보 수집과 사건 발생 시 합동 검거 등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 중에 있다.
최근 5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살인 및 강도 사건은 100% 해결되었으며, 이처럼 강력범죄를 신속·완벽하게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사건 발생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CCTV 설치 등 촘촘한 치안 인프라 구축 △미세 증거만으로도 범인을 밝혀낼 수 있는 DNA 분석과 같은 과학수사 발전에 의한 결과이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대구 경찰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