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홈플런’ 990원 삼겹살, 220톤 팔렸다"

기사입력:2024-03-04 16:03:42
[로이슈 편도욱 기자] 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런’ 행사 첫날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행사 시작과 동시에 홈플러스의 전국 점포에는 영업 시작 전부터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도 펼쳐졌다"라며 "행사 첫 주말(3월 1일~3일)에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의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은 115%, 객수는 53% 신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규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3일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약 7만여 명으로 전월 동기 대비 무려 20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고객 선호도 및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엄선하고,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 확보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전 채널이 참여해 각 채널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고, 27년 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고객 편익을 극대화한 전략도 통했다.

‘홈플런’ 행사 첫 주말 흥행 열풍의 주역은 파격 할인가를 앞세워 오픈런을 유발한 ‘딸기’, ‘보먹돼 삼겹살’ 등 ‘초저가! 홈플런딜’ 행사 상품이다. 특히 ‘보먹돼 삼겹살’은 100g 당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3일간 220톤이 팔렸다.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 옛날통닭(1마리)’은 4990원이라는 압도적 가격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준비 물량이 전량 완판됐고, 치킨 카테고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51% 뛰었다.

이 밖에도 ‘대란(30입)’, ‘대파’ 등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장바구니 필수 상품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한정 판매한 ‘맥켈란 12년 셰리오크’, ‘발베니 14년 캐리비언 캐스크’, ‘와일드터키 12년’, ‘오퍼스원 2019’, ‘세냐 2017’ 등 인기 위스키, 와인 상품도 고객 발길을 이끌었다. 대규모 할인 행사를 전개한 위스키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70%, 와인 매출은 210% 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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