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2대 전략은 취약시설 안전확보, 화재안전 현장대응이며, 7가지 중점과제는 ▲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 주거시설 안전확보 ▲ 취약대상 화재안전조사 ▲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은 계절로 대형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본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화재발생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1,105건(연평균 221건)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많았다.
봄철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19건(56%)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한 부주의의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41.8%, 음식물 조리(15.8%), 쓰레기 소각(11.6%)으로 인한 화재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