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방서 소방교 서일환.(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서일환 대원은 실제 구급활동을 통해 본 코로나19와 구급활동 변화를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지난 201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서 소방관은 6년 동안 일선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학문연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난 2020년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4년 만에 재난관리학 박사를 취득하게 됐다.
그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으로 각종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소방본부장 및 소방학교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구급활동 중에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상하는 등 동료 대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일환 소방관은“현장 활동에서의 경험이 학문적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많은 동료들이 현장에서의 실무를 바탕으로 학문 연구에 힘써주길 바라며, 저 역시도 주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