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로로 소다제로 2종’은 국내 대체 당 음료 시장의 카테고리 확장의 의미를 넘어 평소 당 함량이 높은 소다 음료를 즐기는 성인과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기존 메론소다와 크림소다의 높은 당 함량이 문제가 됐던 만큼, 인테이크는 각 플레이버의 풍미는 유지하되 당과 칼로리를 낮추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대체당 사용으로 당 함량과 칼로리 모두 ‘제로’를 구현하고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슈가로로 소다제로’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우면서도 톡 쏘는 탄산감으로 제품 그대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메론주와 같은 칵테일이나 과일화채 등 다양한 레시피로도 즐길 수 있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슈가로로의 제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는 새로운 플레이버로 탄산음료 카테고리 확장에 나설 방침”이라며 “’슈가로로 소다제로가 바로 그 첫 신호탄으로, 당과 칼로리 걱정없이 건강하게 음료를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세엠케이 데님 브랜드 버커루, 24 S/S시즌 캠페인 공개
버커루는 2024년 S/S 시즌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박제니를 발탁, 대표 스타일 아이콘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 리프레시 및 MZ세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빈티지한 무드의 캠페인 비주얼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버커루의 DNA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뿐만 아니라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취향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버커루의 24 S/S 컬렉션은 레트로 열풍과 함께 다시 돌아온 1990년대 미니멀리즘의 유행에 발맞춰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버커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셔츠와 팬츠 등 데님 제품군을 비롯해 아메카지 무드의 빈티지 아이템, 유틸리티적 요소가 가미된 고프코어 스타일의 에센셜 라인, 아이코닉한 시그니처 바이커 자켓, 락시크 디테일의 티셔츠 등 다채로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버커루 관계자는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리프레시의 일환으로, 잘파세대에게 사랑받는 박제니를 2024년 S/S 시즌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며, “박제니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 공개 및 신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장학위원회, 취약계층 청소년에 1억 3천여만 원 지원
올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총 71명에게 장학금 약 1억 3천만 원을 전달한다. 대상자는 형편이 어렵고 다른 학자금 보조를 받지 못하는 서울시 소재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이다.
이는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운영되던 기존 3개 장학회 △청소년장학위원회, △태재연구재단 후원장학회, △형호안나장학회를 하나로 통합한 결과이다.
새로이 시도한 통합장학회 운영은 장학금 목적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학교행정 간소화를 통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장학생 선정을 위해 탄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