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샤또 푸제(Chateau Pouget)’는 1650년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와이너리이다"라며 "1855년 메독(Medoc) 그랑 크뤼 클라쎄 등급 제정 당시 현재의 최종 4등급을 부여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1906년부터 그랑 크뤼 클라쎄 3등급 와이너리 ‘샤또 보이드-깡뜨냑(Chateau Boyd-Cantenac)’의 소유주인 ‘귀예메(Guillemet)’가문이 운영하고 있다"라며 "100% 유기농 방식으로 농작하며 2017년 빈티지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샤또 푸제 2018 빈티지는 최근 빈티지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깊은 블랙베리, 라즈베리, 과실 풍미가 코를 자극하고 포푸리, 작약과 같은 꽃 풍미들이 마고 와인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시음 적기는 2023~2036년까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