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지원 사업으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 기준·5년 이상 근속자 대상 ▲첫째 3000만원·둘째 6000만원·셋째 1억원 출산장려금 누적 지급 ▲출산 유아용품 및 기저귀·속옷 지원 등이다.
또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난임 부부에 대한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을 추진한다. 정부 지원과 별도로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초음파와 주사비, 약제비 등 비용도 연간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가 3명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씨의 부인 심하은씨와 역시 자녀가 3명인 배우 양동근씨의 부인 박가람씨, 160만 팔로워를 보유한 쥬니, 슈퍼모델 겸 청바지 브랜드 바비진 대표 권은진 등이 참여해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