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페스타’ 실시…“전기차 구매부담 완화”

기사입력:2024-02-22 12:02:07
[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EV페스타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진행하는 것으로, 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EV6 300만원 ▲EV9 350만원 ▲니로 EV 100만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봉고 EV 구매 고객에 최대 70만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일례로 지난 21일 기준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EV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가격표상 세제 혜택 후 가격 대비 실구매가는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 5260만원→3904만원 ▲EV9 2WD 19인치 모델 7337만원→6519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4855만원→3808만원 등으로 낮아진다.

이는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에 적용되는 ▲정부 보조금 630만원 ▲제주 지자체 보조금 387만원에 EV페스타로 추가되는 ▲기아 혜택 300만원 ▲정부 추가 보조금 54만원과 관련 세제 효과를 반영한 결과다.

이밖에도 기아는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대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보조금 포함) 결제 시 ▲36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60% ▲48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45%를 설정해 월 구매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승용 전기차 구매 전용 할부 서비스 ‘E-라이프 서포트’를 운영한다.

신차 구매 후 3년 이내에 동일한 개인 명의로 기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 시 신차 가격(세금계산서상 부가세 포함 차량 가격)의 최대 60%를 보장받아 유예금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77.27 ▼2.21
코스닥 722.52 ▼7.07
코스피200 341.49 ▲0.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121,000 ▲41,000
비트코인캐시 586,000 ▲500
이더리움 3,435,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27,640 ▲180
리플 3,377 ▲28
이오스 1,289 ▲14
퀀텀 3,495 ▲3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067,000 ▼19,000
이더리움 3,432,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7,570 ▲120
메탈 1,266 ▲10
리스크 781 ▲13
리플 3,374 ▲27
에이다 1,131 ▲14
스팀 22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060,000 ▼10,000
비트코인캐시 586,500 ▲1,500
이더리움 3,431,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7,700 ▲270
리플 3,377 ▲27
퀀텀 3,486 0
이오타 34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