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국소방공무원 직장연합협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성금을 전달 받은 해당 구급대원은 다른 지방으로 시도 교류를 신청 중이고, 이후 고소(무고죄)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일이 해결되고 나서 어렵고 힘든 소방관을 돕고 싶다고 했다.
전국소방직협은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으로서 이루어진 유일한 정책협의회로, 전국 소방공무원의 근무 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을 통해 국민 재산과 생명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전국소방직협 이지운 위원장은“이번 성금 모금으로 악성 민원 때문에 피해를 보는 구급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이상 악성 민원으로 피해를 보는 소방관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고, 악성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