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월부터 파우치 음료 판매를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지난해 3월 중순 판매를 시작한 것과 비교하는 한 달가량 앞당겼다"라고 밝혔다.
또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쌀쌀한 날씨에도 아이스 음료를 찾는 고객이 많을 뿐만 아니라, 2월부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 맞춰 사전 준비를 통해 2월부터 파우치 음료 판매를 시작하게 된 것"라고 말했다.
파우치 음료는 파우치에 들어있는 다양한 맛의 커피, 에이드를 컵 얼음에 부어 마시는 간편한 음용 방법과 1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년 구매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품이다. 실제로 최근 이마트24 파우치 음료 매출은 매년 20~30%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역시 2월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파우치 음료 최근 일주일간(2월 14일~2월 20일) 매출이 직전 동기간 대비 37%나 증가했다.
또한, 음용량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 파우치 상품도 확대 도입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