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기사입력:2024-02-21 13:46:11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오른쪽)와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카)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오른쪽)와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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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한국도로공사와 직영중고차 구매 고객 대상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 변경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케이카는 중고차 구매 시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와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정보를 연결하기 위한 연계 체계 및 시스템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카에서 ‘내차사기 홈서비스’ 또는 매장 방문을 통해 직영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별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케이카와의 업무협약으로 중고차 거래 시 발생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2차 사고예방을 위한 긴급대피콜과 통행료 미납 알림톡 서비스 등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하이패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호일 케이카 마케팅부문 전무는 “현재 하이패스는 이용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일상화됐지만 중고차 구매 시에는 단말기 명의 변경 절차를 직접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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