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에 따르면 강대석씨는 2007년 재난구호 전문봉사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6년간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열혈 봉사활동가다.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경주 지진 등 전국의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또 의용소방대 활동이나 긴급구조, 응급처치 등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교육에도 참여 중이다.
이와 함께 재난현장 상담지원, 집수리 봉사, 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을 위한 희망풍차 사업, 생명나눔 헌혈 활동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꾸준히 실천 중이다.
이밖에도 광주교통방송 통신원 활동과 안전신문고 사고예방 제보에도 적극 참여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 중이다.
강대석씨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활동하고 계시는 봉사자분들이 많으신데 부족한 제가 선정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