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1구역 조감도.(사진=조합)
이미지 확대보기노량진1구역 조합은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3.3㎡당 공사비 730만원을 제시했으며, 조합 유이자 사업비와 공사비 5:5 상환,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90% 납부, 공사비 물가인상 1년 유예 등 조합원 부담을 낮춰 빠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제안하면서도 타사와 달리 회사의 이익을 낮춰 조합에서 제시한 공사비에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 노량진1구역에 입찰했다”고 밝혔다.
‘오티에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고 품질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에 적용됐으며 여의도 한양에도 제안하는 등 최상급 입지에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게 포스코이앤씨의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노량진1구역 조합원들에게 최대 이익을 선사해드리고자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오티에르 품격에 맞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로 노량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