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데킬라는 증류주 중 하나로 멕시코 서부의 할리스코(Jalisco)주에 위치한 데킬라 지역 이름을 딴 것이다"라며 "아가베(agave, 용설란과에 속하는 식물)를 재료로 해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서 만들어지는 것만 ‘데킬라’ 라고 부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모스는 100% 블루 아가베(blue agave)로 만든 고급 데킬라 브랜드다"라며 "미국 저명 주류 전문 잡지 ‘더 테이스팅 패널 매거진’(The Tasting Panel Magazine)에서 데킬라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점을 받으며 세계적 품질을 증명했다"라고 밝혔다.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는 2번의 증류 과정을 거친 뒤 1년이상 프렌치 오크(French oak barrel)에서 숙성한다. 다른 데킬라에 비해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숯으로 여과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는 3년 이상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American oak barrel)에서 숙성한 덕분에 풍미가 진하며 탁월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역시 각각 파란색과 터키색 수제 도자기 병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각 병마다 고유 번호가 기입되어 소장가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