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건(52.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건(11.8%), 원인 미상 화재가 각각 2건(11.8%)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7건(41.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생활서비스(음식점 등) 화재 3건(17.6%), 차량 화재 3건(17.6%)순이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김우영 방호조사과장(소방준감)은 “올 설 연휴 기간에는 모두가 조심한 덕분에 예년보다 화재가 줄었다. 하지만 언제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