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 12분경 전남 나주시 다도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43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초 불이 난 곳은 가파른 지형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고 진화대원들이 빠르게 대응하면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았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장비 7대, 진화인력 23명이 긴급 투입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