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선발된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은 점포 개선 사항에 대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 연구 등을 통해 추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CU 가맹점 연구소’ 역할을 하게 된다.
CU 관계자는 "참여 점주들은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시로 공유하고, 가맹점의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다"라며 "관련안은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 담당자들과 함께 다방면의 검증을 거쳐 적용을 검토한다"라고 밝혔다.
BGF리테일 심재준 상생협력실장은 “편의점 사업은 가맹점주와 본부가 수익을 함께 배분하는 구조로, 점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리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점포 운영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상생협력펀드 이자 할인 ▲노무·법무·세무 상담 지원 ▲안심근무보험 ▲냉동·냉장식품 간접피해 보상보험 ▲법인 콘도·리조트 지원 ▲전용 복지몰 운영 ▲장기 운영점 리프레쉬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