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수산자원 조성·회복, 바다환경 유지·개선, 개발행위 저지·대응을 목표로 △수산 종자 방류 △침적 폐어구 수거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거 △바닷속 바닥갈이·물갈이 △유해생물 퇴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바다식목일(5.10)’, ‘바다의 날(5.31)’, ‘국제 연안정화의 날(9월 셋째 토요일)’을 기념한 전국적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태풍,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바닷가 생활 쓰레기와 폐어류 사체·유해 해조류 수거지원도 연중 수시 진행한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회원조합과 어촌계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모집했고, 이 중 62곳의 회원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