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장수가 술에 음료나 시럽 등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볼 컨셉의 신제품 ‘얼그레이주’를 출시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얼그레이주는 서울 장수 막걸리의 노하우에 스리랑카산 홍차 ‘우바(Uva)’를 담아 발효시킨 술로, 막걸리의 주재료인 쌀에서 베어 나오는 고소함과 은은한 얼그레이의 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라며 "부드러운 풍미와 과하지 않은 단맛으로 다른 음식과 페어링하기에도 적합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얼그레이주의 ‘우바(Uva)’는 스리랑카 중부 산악지대에서 나오는 홍차로, 인도산 다즐링(Darjeeling)과 중국 기문홍차(祁門紅茶)와 함께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이다"라며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와의 접목을 통해 막걸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라고 밝혔다.
서울장수는 클래식한 막걸리를 선호하는 중장년층부터 특색 있는 막걸리를 찾는 청년층까지 모두가 즐겨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주종과 음주 패턴을 고려해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2천원대 후반이다.
◆한식진흥원, 2024년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2024년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해외한식당협의체를 모집한다.
한식진흥원은 해외한식당협의체를 통해, 해외 한식 진흥 정책 창구와 해당 지역 내 한식당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지원, 해당 지역의 한식 트렌드 파악과 한식 진흥 및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해외에는 일본(동경), 중국(연변, 상하이, 홍콩, 광저우, 대련, 북경, 천진, 청도), 대만(가오슝),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싱가포르), 미국(뉴욕, LA, 애틀랜타, 시카고, 시애틀),캐나다(토론토),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호주(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의 12개국 23개 도시의 일반한식당협의체(한식당 수 30 개 이상)와 네팔(카트만두), 칠레(산티아고), 헝가리(부다페스트)의 3개국 3개 도시의 소규모 한식당협의체(한식당수 5개 이상 30개 미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지역을 제외한 도시가 신청 가능하다.
◆영등포구, 민방위 대피소 비상태세 갖춘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민방위 대피소 103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하고, 유사시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는 필요물품을 비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 민방위 대피시설에는 만일의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 등이 갖추어져 있지만, 이번 조치는 비상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대피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공공기관, 지하철 역사,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위치한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103개소이다. 구는 각 민방위 대피소의 수용 가능 면적을 고려하여 비상용품함을 설치하고, 건전지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자가발전 라디오, 메가폰, 손전등, 응급 구급함 등 비상시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12개의 비상물품을 담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생활경제 이슈] 서울장수, 하이볼 ‘얼그레이주’ 출시 外
기사입력:2024-01-31 14:29:12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977.74 | ▲5.55 |
코스닥 | 782.51 | ▲2.78 |
코스피200 | 399.29 | ▲0.43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4,881,000 | ▲189,000 |
비트코인캐시 | 688,000 | ▲2,000 |
이더리움 | 3,489,000 | ▲1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150 | ▲10 |
리플 | 3,002 | 0 |
퀀텀 | 2,736 | ▲8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4,973,000 | ▲213,000 |
이더리움 | 3,494,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190 | ▲30 |
메탈 | 930 | ▲2 |
리스크 | 541 | ▼0 |
리플 | 3,002 | ▲1 |
에이다 | 834 | ▲5 |
스팀 | 173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4,890,000 | ▲280,000 |
비트코인캐시 | 688,000 | ▲2,000 |
이더리움 | 3,491,000 | ▲1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130 | ▼30 |
리플 | 3,001 | ▲1 |
퀀텀 | 2,700 | 0 |
이오타 | 227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