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교육은 2월말부터 총 160차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기본이론 및 실습, 최신 동향, 교수법을 위한 기초 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앱 활용, 로봇 코딩, EPL(교육용프로그램언어)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상위 50명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고용돼 3월부터 12월까지 소프트웨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 내 거주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도내 경력보유여성,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양성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경기도의 소프트웨어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