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발생한 딜리버드코리아의 거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24만3321건 중 역직구 판매량 상위 10위권 상품 모두 ‘K-POP’과 관련된 상품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위권에 랭크된 상품의 거래 건수는 11만2435건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건수의 약 46%의 비중을 차지했다.
역직구 판매량 상위 10위권 상품의 거래 건수 중, 개별 상품별 비중은 K-POP 음반 상품(앨범·CD·DVD)이 4만9878건(20.5%)으로 가장 두드러졌다. 이어 ▲K-POP 연계 상품(포토카드·매거진) 4만1442건(17%) ▲K-POP 파생 상품(열쇠고리·셔츠·응원봉·스티커·인형·가방·아크릴 스탠드) 2만1115건(8.6%) 순으로 집계됐다.
역직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역직구 수요 상위 20위권 국가의 거래 건수를 분석한 결과, 미국에서 발생한 거래는 8만484건(35.8%)으로 다른 국가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판매 건수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높은 수요를 보인 국가는 1만7508건(7.8%)으로 집계된 독일이었으며, ▲멕시코 1만4583건(6.5%) ▲영국 1만4030건(6.2%) ▲싱가포르 1만2106건(5.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역직구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상품들은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토카드’의 경우 스페인과 브라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타 상품에 비해 높았고, K-POP 파생상품인 ‘열쇠고리’는 독일·멕시코·영국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아울러 싱가폴과 호주에서는 K-POP 파생상품으로 분류되는 ‘셔츠’가 인기가 많았다.
◆원더월 ’프롬 슈퍼주니어-D&E’ 메시지 오픈
종합 아티스트 IP 솔루션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이 오는 30일 그룹 슈퍼주니어-D&E와 1: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롬(fromm)’ 메시지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오늘부터 얼리버드 이벤트를 시작한다.
슈퍼주니어-D&E는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유닛으로, 지난 2011년 12월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를 발매한 뒤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10년 이상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팬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이들의 뜻을 담아 팬콘서트 투어 '딜라이트 파티(DElight Party)'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뿐 아니라 오세아니아, 남미 지역까지 19개 도시에서 많은 글로벌 팬들을 동원한 바 있다.
‘프롬 슈퍼주니어-D&E’는 동해, 은혁과 1:1 방식으로 텍스트, 음성, 사진 및 영상 등으로 상시 소통할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다. 슈퍼주니어-D&E는 프롬을 통해 일상의 대화는 물론 새로운 활동 소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할 예정이며, 구독자들과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넬화장품의 코스메틱 브랜드 ‘입큰(IPKN)’이 ‘플러피 립 펜슬’과 ‘퍼피 글로우 틴트’ 신규 컬러를 올리브영에 선런칭했다.
입큰 ‘플러피 립 펜슬’은 3.5파이 립 라이너와 립 쿠션으로 구성된 2_step 립 터치 듀얼 립 펜슬로 완성도 높은 립 메이크업이 연출 가능하며 초보자도 쉽고 자연스러운 오버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미세한 구상 파우더를 함유하여 보송하고 오랜 시간 번짐, 묻어남 없이 첫 발색 그대로 유지되는 롱 래스팅 밀착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킨 채도와 유사한 컬러로 물들 듯 발색되며,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은 차분한 컬러부터 깊이감 있는 컬러까지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