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집수리봉사단 추성호 단장(우)과 타이어뱅크 청라가정점 박현수 사업주(좌)가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증정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추성호 단장은 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와 집수리 시공 전문기술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오성집수리봉사단’을 조직했다. 2008년부터 인천광역시 미추홀장애인복지관의 ‘러브하우스’주거환경 개선사업에 7년간 참여했다.
또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집 가꾸기’사업에도 15년간 참여 중이다. 도배, 장판, 씽크대교체, 화장실 수리 등 지역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오랜 동안 적극적으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에 참여해 현재까지 누적 60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현재도 매년 4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이런 봉사 활동을 진행해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번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7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타이어뱅크는 설명했다.
추성호 단장은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변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 모두가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