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여일 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번 정산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과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미리 지급함으로써 가맹점과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원활한 자금 운용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의 성장을 돕고 있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제도도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이다. BGF리테일은 가맹점주에게 법인 콘도•리조트 지원, 전용 복지몰 운영, 종합건강검진 지원, 노무•법무•세무 상담 지원 등 가맹점 운영에 꼭 필요한 제도로 가맹점주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몰 도입 등의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몽골, 말레이시아 등 510여 개의 CU 점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진출한 국내 중소협력사는 60여 곳에 이른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 중 세번째 진출 국가인 카자흐스탄으로도 수출 국가를 늘려 중소협력사 제품의 판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