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정책과제 이행을 위한 인력 확보, 전기고장 수리 및 현장안전 강화 위한 교대인력 확보, 원전, 송전망 설비건설, 안전 등 전문분야에 대해 직무 중심 수시채용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인턴 채용규모는 장애인인턴,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형평 전형을 포함한 600명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체험형인턴 600명 중 상반기에 270명을 채용해 본사 및 사업소에서 중요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 심화교육 및 코칭과 멘토링 활동, 정규직 공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 대상 채용설명회 및 맞춤형 상담 제공 등 다양한 입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