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석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군구연맹)
이미지 확대보기‘공부가주(主)’로 명명된 이 사업은 명망 있는 교수진이나 강사들을 모시고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교육하며, 올해에는 1월 17일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임원진 및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이준태 의성군공무원노조 위원장의 지방공무원의 인사문제 해결비법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2024년 중앙 및 지방정부 예산 분석 △임승수 작가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등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개인의 기본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은 “공부는 우리가 바라는 희망이 세상과 만나는 접점이고 무엇에 들뜨고 끌리는지 아는 것이다. 오늘 공부를 통해 해법도 찾고 노동자로서 목표점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