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난해 폐아스콘 9만 2천톤 재활용···26억원 예산절감

도로포장 보수공사 시 발생한 폐아스콘 재활용을 통한 자원절약 기사입력:2024-01-16 17:06:30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해 도로포장 보수공사 시 발생한 건설폐기물 폐아스팔트콘크리트(폐아스콘) 9만 1945톤을 재활용해 2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도 등 도로포장 보수공사 시 발생하는 폐아스콘은 파쇄 등 단순 처리 시 별도 용역비가 발생하지만 순환아스콘 원료로 재활용하면 그만큼 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2012년 5월 순환 아스콘 생산업체들과 전국 최초로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년 여주시 지방도 345호선 포장 보수공사’ 등 19개 공사에서 9만 1945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 약 26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재활용에 따른 수입원자재 절약, 골재채취에 따른 자연훼손 방지, 폐아스콘 유해물질의 토양 유입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77.74 ▲5.55
코스닥 782.51 ▲2.78
코스피200 399.29 ▲0.4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255,000 ▼65,000
비트코인캐시 639,000 ▲2,500
이더리움 3,500,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2,850 ▼20
리플 2,993 ▼3
퀀텀 2,739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318,000 ▼8,000
이더리움 3,497,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2,850 ▼40
메탈 916 ▼9
리스크 544 ▼3
리플 2,993 ▼3
에이다 831 0
스팀 17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230,000 ▼30,000
비트코인캐시 636,000 ▼1,000
이더리움 3,498,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2,880 ▼10
리플 2,990 ▼4
퀀텀 2,740 0
이오타 22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