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세계 예술형 기념주화 특별 기획전 개최

기사입력:2024-01-07 13:42:56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오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GO,GO! 기념주화 속 세계여행'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국조폐공사와 국내 최대 기념주화 유통업체인 풍산화동양행이 협업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13개국의 ‘예술형 기념주화’를 포함한 특이주화 200여점을 선보인다.

유리공예, 카메오 삽입, 야광 주화 등 국내에서는 쉽게 관람할 수 없는 예술형 기념주화부터 프랑스 어린왕자, 영국 007 제임스 본드, 캐나다 빨강머리 앤 주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시관내에는 화폐 전문 학예사가 상주해 전시주화의 역사부터 제조 방식까지 전문적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의 인물, 문화, 역사를 소개하고, 세계 여행 체험기념 여권형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와 관람객 대상 기념품 증정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조폐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예술형 기념주화’의 국내도입 연구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 해외 현지 출장, 연구용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형 기념주화란 액면금액이 표시된 법정주화로서 금, 은 등 귀금속을 소재로 발행되는 화폐이다. 국내에는 국가행사 등을 기념하기 위한 일반 기념주화는 발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예술형 기념주화’는 발행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예술형 기념주화’의 국내 도입 시 조폐공사는 이미 검증된 세계적인 압인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 유통, 수출을 통해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마련하여 국부창출 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세계 희귀 기념주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예술형 기념주화의 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학습의 장이 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도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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