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가 최근 설립한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모다바이오가 구미시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 생물자원인 산돌배나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장품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우리나라 전통 생물 자원 육성은 물론, 전통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향후 모다바이오와 구미시는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460ha(4,600,000m2) 면적의 산돌배나무 특화조림지를 조성하고, 산돌배나무를 활용한 제품 R&D 및 상품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산돌배나무는 열매, 뿌리, 가지 모두 식용과 약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수의 연구 결과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 및 스킨케어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다바이오는 피부 미용 전문가와 대학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성분을 통해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이다. 특히 자체 R&D 센터를 운영하고,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을 토대로 성분 본연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모다바이오는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와 R&D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최근 모다모다에서 선보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함께 개발했다.
모다바이오 배형진 대표는 “이번 구미시와의 협력은 우리나라 전통 생물 자원 활성화를 넘어, 정부와 기업이 함께 R&D 및 제품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모다바이오의 원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창, 새 인구정책 계획 발표
지역소멸 위기에 '6만 인구 사수'를 주요 군정 목표로 삼은 경남 거창군이 새로운 인구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구인모 군수는 5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전체 인구 6만명이 무너졌다며 인구감소율 최저, 생활인구 연 100만명 달성, 군부 출생아 1위 3가지 목표로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구 군수는 "지난 수년간 노력했으나 전국적 인구 감소 현상을 우리 군도 막아내지 못해 지난 4일 자로 인구 6만명이 무너졌다"며 "새로운 인구 비전을 가지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듯 새로운 인구정책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신다면 '사람이 모이고 활력 넘치는 거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생애 전반에 대한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핀셋 지원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올해 달라지는 제도·시책 발표
충북 괴산군은 복지와 경제, 문화 등 10개 분야에서 올해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79건을 5일 발표했다.
올해 3월부터 관내 10곳의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도우미를 배치하는 한끼식사 사업이 신규 추진된다.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지원금이 가구당 18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생활경제 이슈] 모다바이오-구미시, ‘무을 산돌배나무 산업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기사입력:2024-01-05 15: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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