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옥.(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진행한 이번 투표에는 6만8091명 참여했으며, 18%를 득표한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코레일톡’이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코레일톡은 △휴대폰 변경 시 승차권 확인 방법 개선 △열차 출발·도착 전 알림 직접 설정 △노인석 예매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보완됐다.
코레일톡 기능 강화는 그동안 고객이 이용하며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개선한 것인 만큼 국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규노선 개통 및 고속열차 수혜지역 확대’(17.2%)와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14.8%)이 많은 표를 받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철도를 중심으로 승차권, 렌터카, 짐배송 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추가 보완해 하나로 연결하는 ‘코레일형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추진하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