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모든 단계에서 '품질주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다. 이와 함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 시대와 고객의 요구에 적극 응답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교촌은 올해 상반기 판교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판교 사옥을 제2의 도약을 위한 허브 공간으로 삼고 '백년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은 신년사에서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조급하게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 한발 한발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하고, "진심과 정성이라는 두 주춧돌 위에 임직원, 가맹점주분들의 수고와 고객들의 사랑으로 한땀 한땀 쌓아 올린 판교 신사옥에서 어느 해보다 값진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냅시다"라고 임직원을 독려하며 마무리했다.
◆푸마 x AI페퍼스, 7일 광주 홈경기서 ‘2024 푸마 브랜드데이‘ 개최
이번 푸마 브랜드데이는 오는 7일 AI페퍼스 배구단이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르는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개최된다.
푸마는 브랜드데이를 맞아 AI페퍼스 팬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 앞서 12월 22일부터 1월 2일까지 페퍼스타디움에서 푸마와 함께한 추억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관람권을 제공한다.
또 AI페퍼스의 연고지 광주 시민들을 위한 스페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일부터 푸마 지정 매장(광주충장로점, 광주세정점, 광주용봉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에게 브랜드데이 한정판 AI 페퍼스 선수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토카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마포구 효도밥상이 채운 어르신 밥심…따뜻한 감동 사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가 지난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밥상’ 사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 총 500여 명의 독거 어르신이 전체 동에 분포된 17개 급식 기관에서 효도밥상을 이용 중이다.
구는 효도밥상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감에 따라 이에 대한 지역 내 호평과 미담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효도밥상 사업이 주 6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와줄 뿐 아니라,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당뇨와 고혈압 등의 건강 체크까지 통합 관리한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고관절을 다쳐 집에서 홀로 지내고 있던 윤재덕 어르신(가명, 만86세)을 발견해 식사와 가사·간병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 사례와 균형 잡힌 식사로 당뇨 수치가 좋아져 활동이 원활해진 김수한 어르신(가명, 만78세)이 그중 하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