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2023년 하루 42초마다 1번씩 벨 울려

기사입력:2024-01-02 16:18:02
119종합상황실.(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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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119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매일 수천 건의 상황을 처리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해왔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년간 신고접수는 76만6486건, 응급 의료상담은 19만909건이며 하루에 약 2,099건, 42초당 1번 전화벨이 울렸으며 긴급 신고는 28만1853건으로 화재 1만9382건, 구조 3만5844건, 구급 20만272건, 기타출동 등으로 하루 약 772건의 출동을 통해 시민안전을 지켜왔다.

또한 비긴급 신고는 48만4633건으로 병원안내 등 각종 안내가 29만369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접속도 9만 9703건 정도를 차지했다.

특히, 폭우가 잦은 날이 많아 침수 등 긴급상황 신고 급증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햇으며, 태풍 「카눈」 특보 기간에는 4,980건 신고와 1시간 최다 483건을 처리했고, 3월경에는 의료상담 직원 간의 긴밀한 대응으로 탯줄이 감긴 태아를 구급차 분만을 통한 병원 이송 완료까지 즉각적 조치로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강호정 119종합상황실장은 “우리의 임무는 24시간 끊임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한해 많은 신고접수를 해왔지만 단순한 수치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며 “2024년 청룡의 해에도 모든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헌신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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