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안보수사 연구·교육센터' 개소식에서 정우택 국회 부의장(앞줄 가운데) 등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첫걸음시장은 1년간 최대 3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지원해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추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 전통시장 5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첫걸음시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중기부의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선정돼 2024년부터 2년 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우택 부의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위해 청주시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사업의 필요성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정우택 부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청주 시내 주요 전통시장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원도심의 지역 상권·문화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