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노랑풍선은 진에어와 손잡고 겨울 시즌 고즈넉한 분위기의 일본 소도시를 합리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2024년 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본 기획전은 투어와 자유 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 상품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풍스러운 옛 건축물들이 이국적이고 현대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모지코 레트로' ▲1950~60년대 모습이 간직돼 있는 '쇼와노마치' ▲아시아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야나가와' ▲드넓은 부지를 뒤덮은 매화나무가 인상적인 '다자이후 텐만구' 등 기타큐슈의 랜드마크를 모두 방문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기획전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기타큐슈 시내 관광시설 및 음식점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5,000엔 쿠폰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기타큐슈시 내에 있는 관광안내소 혹은 주요 역과 공항에서 여권을 제시한 뒤 카드를 받고 QR코드를 스캔해 수령할 수 있다.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에 로봇산업 집적단지 조성 추진
경기 안산시는 로봇 관련 11개 기관과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대한민국 대표 로봇산업 R&D집적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여 기관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에리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고려대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다.
◆세종시,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서 2등급…17개 광역단체 중 최고
세종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498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인·공직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청렴 체감도와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 실태 평가 등을 합산한 결과다.
세종시 종합청렴도는 2021년 4등급에서 지난해 3등급, 올해 2등급을 받으며 한 단계씩 상승했다.
세종시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83.5점으로 지난해보다 0.9점 올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평균 78.6점보다 4.9점 많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