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AI 체험존’은 크게 2가지로 대국민 AI 상담존과 공공부문 AI 컨설팅존으로 구분된다.
대국민 AI 상담존은 △사업용 운수종사자를 위한 ‘운전적정정말검사 대상 여부 상담’ △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계식주차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자동차 리콜정보 안내를 위한 ‘알기쉬운 자동차리콜’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공공부문 컨설팅존은 공단이 자체 개발한 교통사고 위험 예측 AI의 활용·컨설팅을 위한 ‘T-Safer’로 구성된다.
대국민 AI 상담존으로 국민은 간단한 정보 문의를 위해 콜센터에 연결해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 유형을 연속 학습하고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익산국토관리청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 예측 시스템 T-Safer를 활용하여 도로 개선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운전자의 11대 위험운전행동 횟수가 8.7% 감소하도록 유도하였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AI를 기반으로한 국민 참여와 소통은 필수적이며, 국민의 소중한 의견과 피드백은 공단의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TS AI 체험존을 확대하고 교통안전 ChatGPT화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