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소방히어로에 선정된 오효찬 소방위.(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오효찬 소방위는 2004년 임관 이후 약 20여 년간 크고 작은 재난 사건 현장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인명을 지켜낸 베테랑 소방관이다. 2018년 이후부터는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소방학교 교관으로 임무 수행 중이다.
그동안 약 신임 소방공무원 2500여명과 간부후보생 100여명, 소방공무원 현장전문가 400여명을 배출하는 등 현장에 강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써왔다. 국방부재난부대 등 유관기관에 대한 안전교육으로 대국민 안전문화 정착에도 기여한 공로로 소방히어로에 선정됐다고 타이어뱅크는 설명했다.
오효찬 소방위는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타이어뱅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진정한 소방히어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