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이 연상되는 원형 LED와 유려한 곡선이 특징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각적인 힐링 포인트가 된다. 조명은 모든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밀크 화이트와 포인트 오브제 역할을 더하는 오렌지레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상단에 위치한 버튼 하나로 전원과 조명의 밝기 조절은 물론 3가지 컬러 셋팅이 가능하다. 눈이 편안한 2200K 조도부터 감성무드를 자랑하는 2700K, 데일리용으로 적합한 3000K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세밀하게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 기능으로 원하는 무드를 연출한다. 또한 완벽한 빛 발산 비율로 일컬어지는 123° Wide Beam AngleTM을 적용해 부드럽고 깊이 있는 빛을 선사한다.
3시간 충전 시 최대 90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해 야외 조명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생활방수 기능을 탑재해 야외 테라스, 정원, 캠핑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거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스페이스 타워 조명으로 업그레이드된 공간의 변화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안다찌는 새로운 컨셉의 상처보호커버를 최근 출시했다. 안다찌는 상처 회복에 안전함과 편안함을 주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외부의 상처 악화 요인으로부터 상처 부위를 물리적으로 보호하는 환부 비접촉형 상처보호커버로 주목받고 있다.
‘안다찌’는 상처 부위에 직접 닿지 않으며, 상처부위와의 공간을 유지하면서 상처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커버 표면에는 통기홀이 있어 건조한 환경이 필요한 봉합수술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12월 중 출시하는 개선 사양에는 방수필름을 추가였으며, 탈부착 가능하도록 보완하여 사용성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상황의 일상에 도움을 준다.
안다찌 대표는 이 제품을 개발한 계기로 가족이 겪은 복숭아뼈 부상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돌출된 부위에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면서 가볍고 안전하게 상처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의 필요성을 느끼고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내년에 922억원을 들여 도민 건강과 필수 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주도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에 403억원, 경북권 의료기관 간 협력 등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51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매년 280억원을 들여 도내 3개 지방의료원 필수 의료 인력을 영입하고 시설과 장비를 보강할 방침이다.
도는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권 대학병원, 의사회, 도립의료원, 시군 보건소 등과 함께 '공중보건 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를 열고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