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한국유통대상 ‘동탑산업훈장’ 영예 外

기사입력:2023-12-21 18:46: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21일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제28회 한국유통대상 개인부문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과 경영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이 사장은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과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하며 대·중소 유통 상생 협력을 구축하고 국가 경제와 유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홈플러스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패러다임을 혁신한 성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홈플러스가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 구성과 고객 편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미래형 마트’ 모델을 제시한 이후 유통업계 전방위에서 오프라인 접점 넓히기에 동참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의 활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측은 ‘미래형 마트’로 선보인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4개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2022년에는 홈플러스 전체 매출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주요 점포 리뉴얼 후 1년간 식품 매출이 전년비 최대 95% 성장하는 등 지속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2030 미래세대 고객 기반도 확대됐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신선한 먹거리를 배송하는 ‘맞춤 배송’으로 마감실적 기준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성장한 홈플러스 온라인은 올해 3분기 만에 매출 1조를 돌파하며 ‘3년 연속 매출 1조 돌파’ 기록을 세웠다. ‘홈플러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은 3개년 연평균 약 80% 성장하며 온라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생’을 키워드로 설정해 ‘성장과 기여’를 실천하는 중이다. 공적 물류 역할을 수행하며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당당치킨’, PB 라면 등을 선보이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직원 약 6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정규직을 90% 이상 운영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고용 안정을 실현하고, 대·중소 유통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서왔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고객 가치 제고와 사회적 기여를 실천해온 우리의 노력을 영예로운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지속 성장하는 홈플러스가 앞장서 우리나라 온·오프라인 유통산업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자리,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파트너십 MOU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서울시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로 국민대학교 탄소중립녹색성장연구센터가 지정 받아 운영하고 있다. 동대문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민 실천 프로그램 개발 등 동대문구 맞춤형 탄소중립 시스템 개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협약에 따라 이브자리는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구내 탄소중립 사업개발 및 확산 도모 ▲건물, 폐기물,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모델 구축 ▲구내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브자리는 본사를 두고 있는 동대문구의 2050 탄소중립 달성 목표 실현을 위해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4월에도 이브자리는 ‘2050 탄소중립 동대문구’ 프로젝트에 동참하고자 동대문구 중랑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이브자리는 경기 양평군 소재 기업림에서 가꾼 수목을 기증하고, 임직원 및 대리점주가 중랑천 제방 산책로에 직접 옮겨 심었다.

이 외에도 이브자리는 2014년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강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를 개최하며 8년간 한강공원 일대에 2만 1,901평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부산 최저 체감기온 '-13.8도'

부산은 21일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면서 동장군이 매서운 기세를 보였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지점 기준으로 최저기온 -7.4도를 기록했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최저 체감기온은 -13.8도까지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부산 사하구 구덕산 중턱에 있는 기상청 레이더 기지에서 -11.5도가 기록됐고, 해운대 -8.8도, 부산진 -8.7도, 금정구 -8.0도, 남구 -7.9도, 사하구 -7.8도를 기록했다.

부산은 낮 한때 기온이 영상 1도로 잠시 올라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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