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애착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사하고 아이엠마더 등 대표 제품도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애란원 강영실 원장은 “남양유업의 지속적인 도움 덕분에 오랜만에 훌쩍 커서 온 아이들과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애란원과 동행을 이어나가는 남양유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코로나 초기였던 지난 2020년, 당시 수급난을 겪던 마스크를 기증하며 애란원과 첫 인연을 맺었다. 2022년부터는 후원 협약을 정식 체결하여 여러 제품을 전달하고 각종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섬세이, 황인용의 카메라타에서 ‘Diving Point’ 전시 개최
이번 전시는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감각을 깨우기 위한 섬세이의 공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10월에 진행된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에 이은 두 번째 실버라이닝 워머 전시이다.
섬세이의 대표제품인 실버라이닝 워머가 전 좌석에 비치돼 사색의 깊이를 더한다. 실버라이닝은 구름 뒤에 해가 숨어있을 때 구름의 가장자리에서 퍼져 나오는 빛줄기를 가리키는 말로 섬세이는 불규칙한 자연의 빛을 구현하기 위해 자체 디밍 프로그램을 개발해 워머에 적용했다. 보다 깊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섬세이는 문화계에서 특별한 전시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는 카메라타를 선택했다. 카메라타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에게 음악 감상실의 매력을 널리 알린 곳으로 대표적 사색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호승 제29대 한전 강원본부장 취임
송호승(55) 한국전력공사 디지털솔루션처장이 22일 제29대 한전 강원본부장으로 취임한다.
기술기획처 기술사업화실장과 강소특구 육성사업단장, 디지털솔루션처장 등을 지냈다.
송 본부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