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위메프는 오는 31일까지 ‘생활위크’를 진행하고, 올 한해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생필품, 주방, 자동차 용품 등 다양한 실생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두 차례 최대 25%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고객의 연말 가성비 쇼핑을 지원한다.
주요 상품으로 ▲이너홈 니트릴 장갑(100+100매, 8,420원) ▲아이러브베베 핑크 아기물티슈(100매 20팩, 1만4,900원) ▲퍼실 세제 듀얼 라벤더(2.7L 2개+300ML 증정, 2만5,500원) ▲크리넥스 에어셀 화장지(24롤, 1만7,860원) ▲모나리자 키친타월(250매 12롤, 1만2,720원) 등 실속형 생필품을 준비했다. 이외도 ▲그린티 메모리폼 토퍼 (5cm 싱글, 6만2,100원) ▲한샘몰pick 샘키즈 아기소파(6만2,220원) ▲모노케어 안전 멀티탭(1+1, 9,200원) 등 전문 MD가 엄선한 초가성비 생활 제품까지 한데 모아 특별 할인가에 전한다.
김승태 위메프 홈자동차실장은 “고물가 여파에 위축된 소비 심리로 합리적인 가격에 생필품을 마련하려는 고객 니즈가 높은 상태”라며 “소비지출이 큰 연말 시즌을 맞아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모델 최석영, 고양시에 방역 마스크 5만장 기부
최씨는 모델 활동 등을 하며 번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최근 독감과 코로나19 재유행을 계기로 방역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
최씨는 4만 장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고양 시내 마스크 제조 판매회사인 두백진공에서 최씨의 기부 계획을 알고 1만장을 더 제공했다.
두백진공은 2년 전에도 고양시와 구리시에 각각 3만 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방역 마스크의 공급과잉으로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안타까웠다"면서 "최석영씨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 마스크를 '일거양득' 후원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주도장애인지원협의회는 제주의 대표적 도·소매업체인 덕산이 창업주인 고(故) 강덕주 회장의 기일 5주기를 맞아 1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장애인지원협의회는 이 성금을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 가정 방역 지원, 이동 목욕 봉사, 주거개선, 장애인 자녀 후원, 선풍기 보급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 강덕주 회장은 1973년 기념품과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덕산을 창립해 2018년 작고할 때까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 제주도관광협회 발전 기금 기탁, 제주농아복지관 신축 비용 기부 등 나눔을 실천했다.
그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고, 관광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