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HUG 드림카’ 사업 차량 기증식 현장에서 유병태 HUG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이미지 확대보기1998년 외환위기부터 시작된 푸드뱅크·마켓은 기부와 지원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으나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특수 차량의 노후화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HUG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 냉동(냉장) 탑차를 기초푸드뱅크‧마켓 5개소에 후원하는 ‘HUG 드림카’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식품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탄소 저감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HUG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현장에서 힘써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HUG 드림카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최대 물적 나눔 시스템인 푸드뱅크·마켓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