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9일(화)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좌)과 대국민감사제 3회차 1등 당첨자인 김설기(우)씨가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타이어뱅크는 11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3회차 추첨을 진행한 결과 1등은 타이어뱅크 제천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김설기씨가 당첨됐다. 한 달간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응모한 전체 10만6000여명 가운데 1등에 당첨되며 1등 벤츠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설기씨는 “처음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어안이 벙벙해 타이어를 교체했던 타이어뱅크 제천점 매장에 확인까지 해봤다”며 “시골에서 농사짓는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고급차인 것 같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큰 행운을 준 타이어뱅크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올 한 해 고생하셨다는 의미로 큰 행운이 찾아온 듯하다”며 “앞으로도 타이어뱅크에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