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스칼라’ 업데이트 外

기사입력:2023-12-19 18:31: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스칼라’, ‘윈터 시즌’, 신규 서버 ‘그리폰’ 등 업데이트를 오늘(19일) 완료했다.
스칼라는 '중력핵’에 담긴 힘을 바탕으로 중력을 제어하며 무거운 망치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클래스다. 양 손에 망치를 하나씩 쥐고 적들에게 묵직한 한 방을 선사한다. 중력이 일그러뜨린 공간의 틈새를 파고들어 적진 이곳저곳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주요 기술로 ▲중력핵을 개방해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시너지를 만드는 지속 기술 ‘중력핵 조작’ ▲주동 이동 기술로 활용되는 ‘인력생성’ ▲망치를 힘차게 던지며 피해를 주는 ‘망치 던지기’ ▲폭발적인 중력핵의 힘으로 적을 공격하며 강력한 피해를 주는 ‘충돌의 일격’ 등이 있다.

신규 시즌 ‘윈터’, 신규 서버 ‘그리폰’이 함께 열렸다. 윈터 시즌은 프리 시즌, 정규 시즌에 이은 세 번째 시즌으로 시즌 캐릭터를 육성해 빠른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험가는 시즌 졸업 보상으로 ‘찬란한 수정 상자’를 받는다. 그리폰 서버에서는 ‘시즌 플러스’ 등 특별한 성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 플러스는 기존 시즌 패스보다 강력한 보상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대사막’에 지속적인 자동 사냥이 가능할 수 있도록 몬스터 무리를 추가하고 아이템 드랍 확률을 조정했다. 대사막 모든 사냥터에 ‘제단’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접속을 하지 않아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흑정령 모드’를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에는 흑정령 모드를 눌러야 전환됐지만 게임 로그아웃시 자동 적용되며, 자동 사냥을 비롯해 유적 탐험, 토벌도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변경했다.

17일 열린 이용자 행사 ‘검은사막 모바일 2023 칼페온 연회’를 통해 2024년에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도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 배경으로 출몰하는 창귀를 퇴치하고 모험가와도 겨루는 ‘아침의 나라 : 창귀의 밤’(1월 16일 업데이트) ▲’계승’ 클래스와 ‘각성’ 클래스가 서로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전승 기술’ (1월 23일 업데이트) ▲고대 유적, 토벌, 아르옐리의 틈 등 기존 콘텐츠를 간소화하고 콘텐츠 별 주요 목표에 맞춘 보상을 조정한 ‘콘텐츠 재정비’ (2월 6일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NHN에듀, 아이엠티처 내 결석계/체험학습계 처리 기능 출시

엔에이치엔 에듀(NHN Edu, 대표 여원동, 이하 NHN에듀)는 아이엠티처 내 결석계와 체험학습계 제출 기능을 신설해 선생님들의 행정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선생님은 제출된 신청서의 결재·취합·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신청서를 종이로 인쇄하고 제출하는 등의 번거로움과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티처는 전국 1,200여 개 학교, 19만 여명의 교원이 이용 중인 스마트한 학교 운영을 위한 서비스다. 학교/학급 소식, 앨범, 설문/투표, 온라인 상담, 방과후학교 신청, 가정통신문 등 학교 운영에 최적화된 기능 등을 담아 예산 절감과 행정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엠티처가 내놓은 결석계/체험학습계 처리 기능은 해당 업무를 PC와 모바일에서 바로 가능하도록 만들어 업무 처리 용이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신청서를 제출하려면 종이를 직접 출력해 학교에 가져가야만 했다. 선생님과 학교 관리자는 제출한 신청서를 다시 행정 시스템에 일일이 입력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었다. 신규 기능은 학교 양식에 맞는 신청서가 템플릿으로 제공되어 제출자와 학교 모두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아이엠티처는 각 학교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제출한 각종 신청서에 교사가 의견을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승인이 완료된 문서의 인쇄 기능까지 추가했다.

◆밀리의 서재, 빅데이터 기반한 '독서 트렌트 리포트 2023' 발간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 코스닥 418470)는 지난 1년간의 독자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독서 트렌드를 분석한 《독서 트렌트 리포트 2023》을 발간했다.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3》은 회원들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의 독서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이며 올해로 4회째 발간을 맞이했다. 자체 데이터를 분석하여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없는 흥미로운 내용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까지 더해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공개하는 리포트는 1월부터 10월까지 독서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이며, 한 해 동안의 독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고 실제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다양한 독서 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1등 독서 플랫폼으로 연내 누적 구독자 수가 7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132% 증가한 수치로 거침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용자 성별은 여성 57.7%, 남성 42.3%로 전년과 비슷한 비율이며, 이용자 평균 연령은 30.5세로 40대 이용자가 높은 국내 OTT와 달리 10~30대인 MZ세대가 이용자의 주를 이루고 있다.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MZ세대들은 자기계발, 경제경영, 인문 분야의 도서를 주로 열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자책뿐만 아니라 오디오북, 챗북처럼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2차 독서 콘텐츠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독서량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회원들의 월평균 독서량은 작년 7.15권에서 7.5권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서 언급된 우리나라 국민의 월평균 독서량 0.8권보다 10배 가까이 더 많은 수치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회원 한 명당 밀리의 서재 일간 평균 사용 시간은 인스타그램보다 9분이나 더 많은 48.3분에 달하며, 이를 통해 회원들은 새로운 독서 콘텐츠와 베스트셀러 동향을 살펴보며 밀리의 서재를 습관처럼 이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이용률을 보이는 시간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10시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아침 8시로 출근 혹은 통학 시간을 활용해 짬짬이 독서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날은 일요일 밤 10시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기 전 독서를 통해 ‘월요병’을 긍정적으로 이겨내려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독서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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