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타이어뱅크 평동산단점에서 감사장 전달을 마치고 평동산단점 김도현 사업주 (좌)와 봉사자 임동식씨 (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타이어뱅크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평동산단점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임동식씨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임동식씨는 한 주류회사 지역 총판에서 근무 중이다.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후원으로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및 장학금 지원, 장애인 체육회 기부, 연탄기부 등 약 50회 이상의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만 3억원에 달할 정도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리어카 50여대를 제작해 지원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 방역꾸러미 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 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6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임동식씨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주인공으로 선정해준 타이어뱅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꼼꼼하게 아픈 이웃들의 연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