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 9월부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동절기 나눔 활동을 이른 시기에 진행해, 핫팩 2500개 기부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소외 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달 6일 원주, 수원, 광주 지역부터, GS25 지역 사무소를 비롯한 GS더프레시, GS샵 임직원들이 참여한 GS나누미 사랑의 봉사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에도 약 1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속적인 물가 인상, 축소되는 기부 활동으로 난방비 부담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1만8천여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재난ㆍ재해 현장, 전국의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며 올해에만 4만개 이상의 물품을 지원,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GS나누미는 전국 70여개로 구성되어, 2006년부터 지금까지 7만여명의 누적 인원이 14만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모나미 X 취(CHI), 한국의 잉크 ‘수묵’ 공간 협업 전시
문구기업 모나미는 이달 29일까지 모나미 컨셉스토어 성수점에서 브랜드 취(CHI)의 다섯 번째 향 ‘수묵’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취는 한국적인 공간과 자연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향으로 담아내는 라이프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한국 각 지역의 특정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그곳에서 느껴지는 찰나의 순간을 향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취의 기존 4가지 향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 먹인 송연묵과 한지의 향을 담은 다섯 번째 프로젝트 ‘수묵(Sumuk)’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수묵 제품을 통해 한옥에 있는 서예가의 작업실에서 느껴지는 향취와 더불어 공간에 은은하게 배어 있는 한국의 잉크, 먹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모나미는 이번 전시 협업을 통해 한지 위에 정갈하게 번져가는 먹의 향취를 공간에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 기간 동안 취 핸드크림 및 디퓨저 등 10종의 제품을 판매하며, 그중 수묵 제품 구매 시 모나미 컨셉스토어 성수점에서 운영하는 잉크랩 체험 50% 할인 혜택을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맹추위 이어지는 강원…철원 임남 영하 21.2도
월요일인 18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고 맹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 기온은 철원 임남 영하 21.2도, 향로봉 영하 21.1도, 홍천 내면 영하 20도, 화천 상서 영하 19.5도, 평창 봉평 영하 19도, 춘천 영하 13.7도, 원주 영하 10.7도, 강릉 영하 7.5도 등이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 전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내륙 영하 4∼0도, 산지 영하 5∼영하 2도, 동해안 영하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