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옥.(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장운행은 기존 통근열차(CDC)가 운행하던 동두천~백마고지 구간 중 동두천역부터 연천역까지 20.8km의 복선전철화 공사 완료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연천, 전곡 인근 주민들은 수도권전철 이용을 위해 소요산, 동두천역에서 환승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장개통으로 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전철 연장 운행으로 소요산역부터 연천역까지 소요시간은 16~20분이고, 운행횟수는 42회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경기 북부 지역민들의 철도이용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개통한 구간인 만큼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